제 목 : 문득 광주

1980년 완전 고립된 채 
저 특수부대를 맨몸으로 맞닥뜨리고
자구를 위해 총기를 들어 스스로를 지켜야했을
광주사람들의 공포가
병아리 눈물만큼 느껴졌던

24년 12월 서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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