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그친구 정치얘기 (절대로 2찍인것 티 안내고 항상 양비론 펼칩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다똑같다, 나는 중립적이다 블라블라.. 근데 잘 들어보면 2찍임) 할때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언쟁하기싫어서 아예 대꾸 안하고 서둘러 대화주제를 바꿨는데요
오늘같은 날은 제가 도저히 맨정신에 못들을것 같아서요 ㅠㅠ
당일에 취소해서 미안하지만 몸이 안좋아서 못나가겠다했어요.
오늘은 정말 저도 잠자코 듣고만 있을순 없을것 같아요. 여차하면 말싸움 날까봐 취소했어요.
다음달에 다시 날을 잡아보자고 하는데 솔직히 약속 잡기 싫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