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의 긴급 호소문

계엄 해제를 그대로 믿어선 안됩니다.

 

윤석열은 계엄을 해제하면서도 또 다시

국민을 겁박했습니다.

상대는 비상계엄으로 헌정을 짓밟으려 한

내란 수괴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지금도, 한시간 뒤에도,

오늘 밤에도 또 계엄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그를 믿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험천만한

벼랑 끝에 세워두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국민이 나라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아직 국민들이 국회를 지켜야 할 때입니다.

 

흩어지면 무너집니다.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쫓아내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됩니다. 

 

끝까지 쿠데타 위협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킵시다.

잠시 일손을 놓고 모두 광장으로 모입시다.

 

군인권센터 
소장 임태훈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