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두통 오네요

구석 먼지처럼 눈에 안띄고 있는듯 없는듯

살아가던 제가 나라 걱정에 두통이 오네요.

내 생애 또다시 계엄령을 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눈먼 장님 칼 휘두르듯 하네요.

나라가 지들 갖고 놀라고 준 장난감이 아닐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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