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야기는 아니구요.
측근인데, 남편은 대기업다니고, 아내는 전업이예요.
애둘 한명은 대학졸업후 취준, 한명은 이번에 졸업
남편분이 평소 과묵하고 자상한편인데
올해초부터 자주 짜증을 폭발시키더니, 더이상은 이렇게 살고싶지않다고 둘째 졸업까지 마무리하고 이혼하자고 한다네요
이유는 돈버느라 바쁜 본인을 대신해서 애들도 다커서 시간이 넘치는데 시부모한테 효도를 전혀안하고 방치한다.
아내나 아이들이 본인이 벌어온돈을 쓰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마워를 모른다
본인자신을 위해 돈써본 기억도 없다.
젊은시절을 모두 바쳐서 돈만번 기억밖에 없는 인생이 허무해서 남은인생은 본인인생에 투자하고 싶다가 요지라네요
올해만 이주제로 20번도 넘게 싸웠고, 지금은 남편은 본가에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