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자식한테 잔정이 하나도 없어요
너무 특이해요
시댁이 잘사는데 시부모님 두분 얘기에요
자식들한테 나가는돈은 벌벌떨어요
그저 두분 고급으로만 입는거 먹는거밖에 몰라요
연세가 드시고 자식이 필요할때가 되니
푼돈을 조금씩 주시기 시작하더라구요
연세드시고 자식이 짠한 생각이드나 했는데
아니었어요..
돈조금씩 주기 시작하면서
수시로 전화해서 필요할때 부르더라구요??
선을 너무 넘길래 제가
단호박으로 나가니 그 돈을 딱 끊었어요ㅋㅋㅋ
니네는 애들도(본인손주들)그렇고 정이없다고 하는데
그런말 하시는것도 너무 웃기고
왜그런지 이유를 모르는것도 신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