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버님 케어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요양보호사 질문

필요하니 진짜 간만에 와서 질문하게되네요 ..

뭔가 모르게 죄송스런 기분 

 

혼자 계신 아버님이 아주 살짝 치매가 오신듯한데 당신도 인지하신거 같아요   두 형제내외 모여 의논했는데 

일단 실버타운, 요양사 케어받을 수 있는 등급 부터 알아보자했어요  남편이 실버타운 얘기했는데 제가 알기론 실버타운은 혼자 생활이 가능해야 들어갈 수 있다로 알고있거든요

 

현실적으로 필요한 건 요양보호사가 옆에서 케어해주는거같은데... 지금 형님이나 저나 암환자라 챙겨드릴 상태가 아니라서요   요양보호사 케어받고 낮에 잠깐은 둘이 번갈아가며 돌봐드리는걸로 일단 결론 났는데   그래서 며칠내로 알아보고 주말에 아버님께 얘기하기로 했어요

형님 남편 얘기하는거 듣기만하고 돌아와 생각해보니  그리 할 자신이 없더라구요   도리가 아니라 욕하면 할 말은 없으나 부모님 챙기다가 제 병이 더 심해질 듯해서... 

형님 내왼 자식 없지만 두 분 다 일하시고 전 크긴하나 애 2

있구요

어르신들 어디서 검사하고 요양등급 받는건가요 

알아보다가 그래도 답답할 때 늘 찾게되는 82로 왔습니다

저를 먼저 챙기는게 솔직한 마음이라 편하지가 않네요  남편은 제가 이리 생각하는지 몰라요  

 

경험하셨거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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