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구 찾은 이재명 “우크라 빌려준 3조원이면 TK 신공항 문제 해결하고도 남아”

李 “특활비 깎았다고 살림 못 하겠다는 건 당황스러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정부·여당을 향해 “(검찰 등의) 특활비를 깎았다고 살림을 못 하겠다는 건 당황스러운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TK ) 신공항 등 지역의 현안을 언급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선 정부 정책도 중요하지만 재정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부가 4조 8000 억원의 예비비를 편성해놨는데, 아무 때나 꺼내서 쓰겠다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  때도 연간 사용된 예비비가 1조 5000 억원을 넘은 적이 없다. 그래서 이 중 절반을 깎아서 나랏빚이라도 갚자는 이유로 예산을 삭감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9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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