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양병원. 요양등급 관련 조언 좀 해주세요. 

 

87세 시아버지께서 갈비뼈 부러지고 
폐렴까지 와서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조금 좋아지셨대요. 

 

또 상태가 어떻게 급변할지 모르겠지만 
일반 병실로 옮긴 후에요. 

 

남편은 요양등급 받아 시아버지 댁에서 
시어머니랑 함께 계시게 하자.

요양보호사 오게 하고요. 

 

시누이는 요양병원으로 모시자로 
의견이 갈린대요. 

 

그런데 요양등급 신청한다고

바로 나오는 것도 아니라던데 
일단은 요양병원으로 모신 후 요양등급 받는 게 
순서 아닌지 문의 좀 드려요. 

 

일단, 언젠가 82에서 요양병원에서

등급받는다 하는 얘길 들었는데요. 

맞는 얘긴가요?

 

암튼, 시아버지 상태를 보면요. 
중환자실 가기 전 아들에게 
집도 세 번이나 못 찾아 오셨다고

직접 얘기 하셨다 하고요. 

 

고모님 얘기로도. 
예를 들어 어제 고모님이 방문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전화해서 7시까지

온다더니 왜 안 와 하시더래요. 

 

무엇보다 2년 사이 네 번이나 넘어져서 119로 
응급실 네 번을 가셨고요. 

이번에 폐렴으로 중환자실까지 가셨는데

일반병실로 옮긴다 해도 

또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집으로 모시는 건 위험하다 보는데요.  


부모님 경험 있는 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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