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응팔의 라미란은 아들 밥상 차리기 안 귀찮다던데...

남편이 달밤에 라면 끊여달라 하면 분노가 일어도 
정봉이, 정환이가 밤늦게 들어와 밥 주세요 하면 
덮던 이불 확 집어 던지고 시어머니 제사 때도 안 하던 나물이며 굴비며 보쌈까지 한다던데
저는 남편이건 자식이건 차별 없습니다ㅋ  저만 모성애가 마이 부족한가 봅니다.
(아이들 성인 되고 나니 의욕이 뚝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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