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때 55~62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했었어요.
30대 들어서 운동도 하고 식이도 하고 50~54를 유지하다가
아이 낳고 51까지 뺐었죠. 근데 다시 54가 되었네요. ㅠㅠ
저희 엄마는 평생 날씬 마름인 체형이세요.
50대 이후로 엄마는 50kg을 넘긴 적이 별로 없으세요.
넘으면 본인이 관리하셔서 다시 빼시죠.
지금은 72세 이신데,, 47kg 나가세요.
저는 엄마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요 정도 51~55를 유지할 것 같아요.
저는 약간 허벅지가 두꺼운 편이구요. 종아리도 얇진 않네요. ㅎㅎ
엄마도 좀 그런 편이셨어서요.
지인은 20대에 마름이었다가..
아이 낳고 다시 빼서 50kg 초반대였어요.
근데 지금은 40대초반인데.. 엄마 닮아가는지 60kg를 넘기더라구요.
체형도 지인 어머님과 비슷해져가요..
체구는 작은 편이신데, 어머님이 주로 배에 살이 많이 몰려있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