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온수매트 에피소드

남편은 따뜻, 저는 약간 서늘하게 자거든요

양쪽 다르게 온도조절을 할 수 있었는데 고장이 났나봐요.

같은 온도에 세팅되더라구요.(표시되는 숫자만 달라요)

감기기운있는 남편 온도에 맞추고 잤는데 새벽에 남편이 뒤척이며 춥다는거예요.

저도 좀 춥더라구요.

완전히 고장났나보다  새로 사자 했거든요.

남편 출근하고 청소기 밀다보니 온수매트 코드가 뽑혀있는거예요.

순간 

잠결에 더워서 뒤척이다  눈도 제대로 못뜨고 전원버튼도 아닌

매트 전기코드를 거칠게 잡아뽑던 제가 기억났어요

여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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