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의대생이라 첨에는 아이 시간만 아까웠어요.
그런데 이젠 진정 우리나라 의료상황이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아들은 내년 초에 군입대 하기로 했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이런저런 공부중이고
주식 코인 코딩등 공부하며 이런저런 인생 공부중입니다.
아들 친구들도 같은 상황이에요
남여 할것없이 어학연수 여행 학원강사 과외
공통적으로 코인 주식.. 이런부분이 살짝 걱정도 됩니다.
다른건 뒤로하고
또 다른 아들친구가 응급실 처방을 못받아서
지금 엄청고생중이고
여러 사례들을 듣고 보던중
지난주에 갑자기 배가 너무 아픈데
순간적으로 이러다 병원도 못가면 어쩌지 하면서
그동안 주위에서 말하던 사례들이 떠올라
진짜 아프면 큰일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제까지 이런 살얼음속에 있어야 하는지...
진정 걱정되서 글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