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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넷플릭스
밥은 다 외주..ㅠ
그러다 보니까요.
엄청 편하고 행복할줄 알았는데
저는 전혀 아니예요
그냥 왠지 모르게 괴롭고 다 귀찮고
특히 우울감이 극도로 치닫네요 지금.
몸은 약 먹고 이제 괜찮아졌는데
뭔가 세상만사 다 귀찮고
그냥 딱 죽어도 전혀 아쉽지 않을 거 같고
하루종일 쉬다가
저녁에 쓰레기나 버리고 단지안 산책이나 할까
일어서서 집 쓰레기 정리하는데
지겹다지겨워 소리가 절로 나와요.
제가 중고생 보는 직업인데
스맛폰 중독된 아이들 몸상태 마음상태가
딱 이렇지 않을까 싶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