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돌된 아기
이렇게 둘 키우고 있어요.
생각보다 체력이 힘들지만 ㅜㅜㅜ
내 인생에서 이렇게 행복한 나날들 (그니깐 거의 매일
빠짐없이 연속적으로 ) 있었나 할 정도로
매일 행복하고 웃음이 끊이질 않는데요.
이 시기만 그럴까요
너무 너무 귀엽고 또 귀엽고 ㅎ ㅎ
남편도 저랑 생각이 비슷해요 ㅎ ㅎ
세살까지 효도 다 한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알겠어요ㅠㅠ
이 시기 지나면
더 행복할까요?
아니면 슬슬 힘든시기가 올까요?
작음에서 오는 귀여움과 서툼 그리고
짹짹이 새처럼 지저귀는 말들이
너무 사랑스러운지라ㅜ
이 시기 지나면 어떨지
기대도 되면서
살짝 걱정도 되네요.
그래서 이시간이 너무 소중한데.
다른분들은 이 시기 지나고 어떠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