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러분 그거 아세요?

지금 12월이에요!!

 

[ 쏜살같은 시간 ]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아,
도대체 너는 누굴 쫓는 거냐?
내가 아침밥 한 숟가락 뜰 때,
너는 벌써 점심을 먹었더라.

 

잠깐 눈 붙였는데 하루가 갔고,
머리 한 번 긁었더니 계절이 바뀌었다.
“잠깐만 기다려!” 소리쳐 봐도,
넌 뒤도 안 보고 내달리는구나.

 

너를 붙잡으려 달력도 샀지만,
벌써 한 장, 두 장, 찢어졌다.
손목시계? 그건 네가 더 빨리 뛰도록
응원하는 도구 같더라.

 

그래, 시간아, 네가 그렇게 바쁘다니
나도 지지 않으마!
오늘은 웃음으로 꽉 채우고,
내일은 재미로 덧칠하리라.

 

네가 아무리 빠르다 해도,
내 마음의 시계는 천천히 간다.
시간아, 쫓아가긴 힘들지만,
그래도 너와 함께 즐길 테다!

 

(챗지피티한테 써달라했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