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5년을 대출로 집사서 이자만 갚다가
퇴직금 1억 1천 받아 대출 다 갚어버렸어요.
나이도 61살이라 은행에서 조금만 갚으라고 몇번 조언을
했지만 년 5.5% 라 대출금리도 높아 50만원돈 이자만
매달 내다보니 이집에 이자로 퇴직금 만큼 손해였어요.
27년차 아파트고 3억짜리 평생 걸려 빚 갚고
현금 천만원이 다인 아직 대딩들 있는 늙은 부부에요.
대출 갚지말고 주식에 투자했던가
집 갭투래도 했어야 했을까요?
빚갚으면 후련할줄 알았는데 우울하고 기분도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