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야박

저는 김장을  안하고 

친정어머님댁에 가서  자매들끼리 가서 담가와서

먹습니다

오늘도  새벽부터 일어나서 지방에 계시는 어머님댁에 가서  김장 김치한통 버무려와서(많이 하실까바 김치통 한개만 가져감)

허리아파서  진통제먹고 널부러져있는데

지인이 전화와서 김장김치 해왔다고 하니

 자기는 김치를 안하니  두세포기 맛보게 

달라고 하던데

 

제가 싫다고 거절했습니다

많지도 않은 한통이고 그 지인은 인색해서 자기돈으로 커피한 잔 사는 법 없고 

더구나 수시로 전화해서 제가 그 얘기들어주느라

지겨운데  고생해서 해온 김치까지 줘야 하는지..

제가 강경하게 거절하니 놀랐나 본데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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