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평소에 연락없던 시누이가

애 생일이라며 카톡으로 오만원 보냈어요

 

 애는 24살 대학생이고 시누이는 5급사무관이라 늘 돈많다고 자랑해요

 

 받아도 기분이 별로라 다음부턴 보내지마라고 답장보내고싶어요

 

 평소 명절에 두번보는데 그때도 소닭쳐다보듯이 애를보고 잘 아는체도 안해요

 

 짠순이라 돈만원에도 벌벌떠는데 갑자기 애생일이라고 돈보낸건 시어머니가 시켜서입니다

 

 받고나서 잘받았다고 감사전화하라는데 짜증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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