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에 불러주는곳 겨우 찾아서 (아르바이트, 중소 일자리) 일을 좀 했어요.
시급으로 쳐서 몸도 힘들게 돈 벌었는데요. 그래서 부모님과 세명이서 있다가 나도 천원도 함부로 못 쓰겠다고 하니 아빠가 그것도 직장이라고... 이럽니다. 저 말이 꽂혀서 너무 상처가 되서
엄마에게 그 얘기를 하니까 돈 100, 200번게 자랑이냐며 소리지르며 우리집에 있지말고 (원래 일정이 있어서 머무르는 중) 너희집에 짐싸서 가라. 고 해요. 오히려 본인들이 더 역정을 내네요? 이게 맞는겁니까? 제가 인연 끊고싶다고 하니까
인연 끊으면 더 좋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