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장 끝났어요

괴산 절임배추 칭찬드립니다

올해는 황석어젓을 소심하게 500g정도

섞어보았습니다.

 

안끓이고 그냥 갈아서 썼어요-젓갈사장님 강                                        추의견이라 따라봄

새우젓1키로 멸치액젓으로 나머지 간조절했어요

  저 멀리 구석에서 황석어젓의 구수한 맛이 살짝 느껴지는군요

 

닌자믹서 대형하고 초퍼있는데

초퍼가 거의다 잘 갈았어요

 

믹서는 덩치는 큰데 힘이 딸리네요

초퍼 칭찬해!

 

큰 숙제 하나 해치웠어요

 

생굴을 노로 무서워 못먹으니 몹시 서운합니다.

사긴했는데 그냥 매생이 굴떡국 끓여먹으려구요.

 

이제 방바닥에 붙을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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