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밉다~~이건 그냥 아이 싫어!!미워!!이런 감정도
아니고 한번 더 꼬아진 감정이잖아요~~조금 복잡한??
그래서 싫고 미운 감정은 들어도 한번 더 생각하는
얄밉다는 감정은 아주 자주 느끼진 못하거든요
밉고 싫은 감정은 자주 느껴요ㅎㅎ
친정엄마는 매사 얄미운 감정을 늘 느끼세요
제가 전업일때 아이 보고 있으면(아이랑 집에 들어앉아
놀고 있는게)얄밉다고~~,손주 챙기느라 식구들 모였을때
식사 잘 못하는 큰아버지 보고도 얄밉다고~~
친지모임 있을때 자기 일가 중심으로 친한 모습 보고도
얄밉다고~~이게 남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식의 평상시 그냥
행동 보고도 얄밉다고~~
표현을 그거 뿐이 몰라서 몽땅 그렇게 표현하는게 아닙니다ㅠ
얄미운 감정을 그렇게 자주 느끼는게 너무 신기해서요
평소 보통의 사람들도 그냥 싫다,밉다는 느낌 아니고
얄미운 감정 이런거 자주 느끼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