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아파서 일주일을 혼자 친정에 데리고 가서 간호 했어요.
그동안 남편은 편했겠죠?
어제 아이가 돌아오는 날도 약속으로 술먹느라 아이 얼굴도 못 보고(아이가 아빠를 좋아해요), 오늘 일어나자마자 아빠 찾아서 놀고 저는 좀 쉬었는데.
글쎄 10시까지 아이 아무것도 안 먹였네요.
이게 맞아요? 아무것도 못한다는 남편. 그럼 밖에 나가서 아이랑 뭐라도 사먹어야지. 아무것도 못하고, 할 의지도 없는 남편 진짜 늙으면 갖다버릴거에요.
작성자: 허허허
작성일: 2024. 11. 30 10:12
애가 아파서 일주일을 혼자 친정에 데리고 가서 간호 했어요.
그동안 남편은 편했겠죠?
어제 아이가 돌아오는 날도 약속으로 술먹느라 아이 얼굴도 못 보고(아이가 아빠를 좋아해요), 오늘 일어나자마자 아빠 찾아서 놀고 저는 좀 쉬었는데.
글쎄 10시까지 아이 아무것도 안 먹였네요.
이게 맞아요? 아무것도 못한다는 남편. 그럼 밖에 나가서 아이랑 뭐라도 사먹어야지. 아무것도 못하고, 할 의지도 없는 남편 진짜 늙으면 갖다버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