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친정에서 김장해서 가져다먹어요
시어머니 홀로 계셔서 이번에도 큰박스 2개 가져다드리구요 어머니 김치도 별로 안드셔서 아마 그 반도 못드실꺼예요
친정에서 농사지어서 쌀80키로 쯤 김장이랑 같이 묶어서 보냈어요 매년 거의 이런식인데요
그런데도 오늘 시어머니김장 한다고 오라고 난리치네요 형님내외 와서 같이 담아서 가져간다는데 제가 또 가야하는건가요?
정작 매해 담기만 히고, 저희는 김치가져오지도 않아요
형님네 김치 담는다고 어머니가 매년 김장해서 작년까지 그냥 도왔는데
더는 형님네 김치 못담겠다고 하니
또 난리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