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 분이 글 올리셨는데 다른 분들이 따끔한 조언 달기 시작하자 글 지우시더라고요.
요즘 코인시장이 불장인 건 맞는데, 함부로 접근할 건 아닌 게 맞아요.
아까 쓰신 분이 하루에 10만원씩만 벌고 싶다고 한 거 같은데 (천 만원으로)
요즘 같은 장에선 전적으로 매달리면 그 정도는 벌 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30만원 버는 걸 목표로 코인판 들여다보던 30대 가장이 최근 암 걸렸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그만큼 엉덩이 붙이고 들여다보면서 타이밍 보고 매수 매도하면 벌 수는 있어요.
제가 지난 2주간 코린이로 시작해서 원금 5천으로 천 만원 벌어본 경험에 의하면,
몇몇 코인들은 꽤 유망도 해서, 일단은 단타로 수익을 확보했다가
단기조정 올때마다 매수단가를 낮추면 장기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스텔라루멘 등이 그렇고요.
밈 코인인 도지코인이나 시바이누 등은 아마 내년 초까지는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우상향조로 갈 거 같긴 해요.
구체적으로,
비트코인은 이제 (당분간) 130 아래로 떨어지기 쉽지 않아 보이니 사서 모으면 분명 그 가치를 할 거에요.
저는 미국에 사는데, 편의점 같은 데는 이미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리플도 유럽 등에선 송금에 사용되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리플 같은 경우는 미국 SEC. 소송 이슈가 있어서 한동안 평가가치가 폭락수준에 있었는데 아마도 SEC. 위원장이 이번에 사임하면서 날개를 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2000원대에 머물러 있는데 전망이 꽤 밝아요.
11월중순에 도지코인 떡상할 때 하루 600을 손쉽게 벌었다가 (원금 3천만) -- 코인 첫투자
와, 이것봐라 너무 쉽잖아 하고 만만히 봤다가 이틀 뒤 다 잃고 200 까지 손해를 봤었어요.
다시는 안 해야지 하고 쭉쭉 추락하는 걸 다 팔았었는데, 오기가 나서 유튜브랑 책 보면서 도대체 어떤 생태계인가 파악을 하고는 이제 무모하게 안 하고 야금야금 단타성, 장기투자를 구분하면서 하다보니 지난 2주간 다시 회복하여 20% 의 수익을 확보하게 되더라고요. 그러기까지엔 하루종일 틈나는대로 들여다보며 떡상 분위기 파악하면서 아슬아슬하게 매도 버튼 누른,ㄴ 피말리는 과정이 있었어요.
이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리플과 스텔라루멘 그리고 차트 보면서 다음 번 빔(떡상) 을 예상하면서 살짝 사 보고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하면 절대 안 되고, 정말정말 냉철하게 '기계적으로' 해야 해요.
매수 매도 촘촘히 거미줄 쳐 놔야 하고요.
제가 지난 2주간, 이번 달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고,
일상영위가 쉽지 않습니다. 이제 코인장 들어가서 돈 벌려면요. 변동성이 많아 돈을 확실히 벌 수는 있지만.
전업투자자들 얘기 들어보면 병 얻었다 수술한 사람들도 꽤 되더군요.
그만큼 집중과 몰입을 요하는 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