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뇌경색과 스텐트 시술을 한 후에
고지혈증 약을 2년째 드시고 계신데요.
처음 복용시부터 온몸에 멍이 심하게 들고
어디 부딪히지 않아도
하루 손을 많이 쓰면 그날은 위쪽 힘들어 간 부분
팔의 넓은 면적이 시퍼렇게 멍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요즘 부쩍 기운이 없다고 하시구요.
(약부작용에 기운 없는 것도 설명들었다고 함)
집 근처 2차병원에서 처음 시술과 입원 치료 받고
그후 쭉 다니고 있는데
의사에게 아무리 멍이 심하게 든다, 기운이 없다
얘기를 해도 약을 그대로 먹어야 한다고만 한다고 합니다.
약을 바꿔주거나 용량을 낮춰주거나 하지 않고요.
고지혈증 약이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 걸로 나오는데
의사가 바꿔주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더 큰 병원으로 가봐야 할지...
경험 있으신 분들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