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딩 딸한테 등산화 뺏겼어요

제가 트래킹 할때 신는 경량 등산화

색상도 밝은 아이보리라서 등산화 치고는 부담없는 디자인인데요

어제 폭설로 차도 못다녀서 먼길 걸어 등교하는 딸에게 제 등산화 신겨 보냈거든요.

처음에는 투덜대고 안신다가 눈 온거 보고 신고 갔는데요.

다녀오더니 발도 안젖고 미끄러지지도 않아 좋다고 오늘도 신고 나갔어요.

날마다 신고 다닐 분위기네요.

신발 뺏긴 저는 지금 어그를 신을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인도는 아직 눈이 많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