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주인이고, 지금 전세로 세를 주고있는 세입자는 6년째 살고있어요.
저는 타지역에 살고있고요.
지금까지 세를 한 번도 안 올렸고 소소하게 집수리 비용이 들때는 수리했다고하면 비용 보내주거나 수리업자 섭외해서 보내서 해결했는데요.
또 갱신을 할때가 돼서 물어보니 계속 살고싶다고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안 올릴 생각이고요.
주변에선 세도 6년을 안 올렸는데 그럴경우 세입자가 10만~20만원 정도 수리비용 드는 건 직접 해결하고 살던데 갱신할 때 그 조항을 추가하라고 권하는데요...
세를 안 올리는대신 10~20만원 정도 보수비용은 감당하라고 해도 될 지 아니면 이번엔 세를 조금 올리고 이제까지 해왔듯 소소한 것도 다 보수해줄지 고민입니다.
보통 어느정도까지 세입자가 감당하나요?
새아파트 분양받아 바로 세를 줬고 세입자가 바뀐적도 없는터라 제가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