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방시혁, 하이브 상장으로 4,000억 따로 챙겼다

이후 하이브가 2020년 10월 상장에 성공하며 PEF와 방 의장 모두 큰 돈을 벌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1039억원을 투자해 9611억원을 회수했다. 이스톤PE와 뉴메인에쿼티는 1250억원을 투자해 그에 못지않은 성과를 거둬들였다.

 

방 의장은 이들 PEF에서 총 4,000억원 안팎을 받은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고 한국경제는 전했다.

 

한국경제는 최대주주가 상장 전에 PEF와 이 같은 계약을 맺어 사적 이익을 취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 계약은 한국거래소의 하이브 상장 심사 때는 물론이고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에도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이들 PEF 보유 지분의 23.6% 가운데 15.1%는 보호예수가 걸리지 않았으며 PEF들은 상장 첫날부터 나흘 동안 지분 4.99%(상장 후 기준)를 쏟아내 4258억원을 현금화했다고 한국경제는 전했다.

 

상장 첫날 상한가(35만1000원)로 치솟았던 하이브 주가는 1주일 만에 60% 하락했다.

 

 

불쌍한 개미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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