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맞았어요.
지금은 판매금지된 국내제약사에서 나온 다이어트약 먹은 적 있는데, 그때랑 비슷하네요.
기분이 엄청 우울해지고. 향정신성의약품 먹은 느낌에다가, 엄청 피곤해요.
그리고 식욕은 죽지 않아요. 그냥 약이 독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무엇보다 갑자기 왼쪽 손목에서 팅 하는 얇은 고무줄 끊어지는 느낌이 나서 보니. 혈관이 갑자기 터졌어요.
제가 몸이 엄청 민감한데, 그래서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무엇보다도, 이 약 엄청 독하다는 느낌? 그리고 요요가 진짜 씨게 올 거 같네요.
위고비 백퍼 요요 씨게 온대서, 사람마다 다르겠지. 난 내가 경험해봐야 안다. 하고 비싼돈 주고 사서 맞았는데,
제가 미쳤나 싶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