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씨가 왜 비난받는지 모르겠네요
정우성씨가 73년생으로 올해 51살입니다
그동안 비혼주의자로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면서,
프리연애, 프리섹스하면서 나름 해피하게 살았구먼...ㅎ
이 대목에서 눈살이 찌푸려지는 여자가 있다면, 아직도 멘탈이 가부장제에 벗어나지 못한거겠죠?
(정확히 표현하자면, 가부장제가 아니라 가부장적인 혜택이겠죠)
정씨는 10년 넘게 어떤 전문직 여자와 사귀었다고 알려졌지요
결혼이란 상대 이성을 배타적으로 소유(?)해서 2세를 출산,육아하는 가족법률제도입니다
(동성결혼은 일단 논외로 칩시다)
만약 그 전문직 여자가 결혼해서 애낳고 알콩달콩 살 의사가 있었다면,
진작에 정씨와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상의했어야합니다
아니다 싶으면 더 나이들기전에 서둘러서 다른 결혼상대남을 찾았어야지요
10년 넘게 쭉 연애만했다면 벌써 서로가 비혼을 인정했다는겁니다
그래서 서로에 대해 주장할 권리가 없네요
한 눈을 판다고, 바람을 피웠다고 징징댈 처지는 아니지요
그건 정우성씨도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탑 남자연예인이 일반인 여자한테 DM 보내면서 작업도 했다고 하는 썰이있는데...
만약 그 일반인 여자가 혹해서 응했다고 칩시다
그 여자는 유명 연예인 한번 맛보고 좋은 경험 한번했다쳐야지
연예인한테 뭘 더 바랍니까?
바라게 있다면 그게 바로 꽃뱀이라는거지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남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는 아예 남자와 자지않으면 그만입니다
분명 자기도 원해서 원나잇 즐기고 나중에 딴소릴하는건 정말 경우가 아니지요
그리고 만약 탑연예인이 아니라 일반 회사원이나 영세 자영업자라도
여자 모델이 과연 아이를 낳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 얼마전 82에서 김민재 이혼으로 시끌시끌했어죠
그깟 내조가 싫다고 이혼한 아내에게 김민재는 천문학적인 위자료와는 별도로
매달 천만원씩 송금해야한다고 합니다
김민재는 인스타에서 아내 사진을 다 삭제했다고하네요
솔직히 정우성 상대녀와 김민재 아내가 부러워죽는 여자들이 많은거같네요ㅎ
뭐 그건 그렇고,
옛날엔 3번 이혼하고 각각 배다른 3남매를 키우는 공지영씨를 여자들이 그렇게 찬양했지요
정우성씨 아이를 낳았다는 그 모델녀도 양육비받아서 키우면 그만인겁니다
낙태(임신중단)할 자기결정권도 포기하고 기어코 미혼모로 살겠다는 그 여성을 응원합시다
도데체 뭐가 문제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