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사·간호사·약사 1054명 “윤석열정책, 국민생명에 위협”

의사·간호사·약사 등 보건의료인 1054명이 윤석열 정부의 의료정책이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고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은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공공의료를 외면하면서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하라”고 말했다. 이들은 보건의료인 1054명이 서명한 시국선언문을 읽으며

 

 “윤석열 정부는 의료개혁을 외치면서 사실상 건강보험을 축소시키고 의료비 인상을 추진하는 등 의료를 민영화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국가가 마땅히 보장해야 할 ‘아프면 치료받을 권리’를 개인 책임으로 떠넘기고, 사회 연대 원칙에 기반한 건강보험의 원리를 각자도생 민영보험의 원리로 바꾸려 한다”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846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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