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희집 어른들 얘기 ㅠㅠ
어제 폭설이었잖아요
저희엄마 80대. 몸에 안보이던 점이 하나 생겼는데, 왠지 걱정된다면서 그 눈을 뚫고 병원 다녀오심.
시아버지. 70대후반. 전혀 급하지 않은 물건 사러 폭설뚫고 한참 걸어갔다 오심. 참고로 허리 조심하셔야하는 상태.
아니 젊은사람도 급한일 아님 외출 조심해야할 날씨에..
왜 폭설에 그리 나가시는걸까요???
너무아프거나 너무급하거나 그러면 이해라도 가죠. 저러다 넘어지면 뒷감당은 다 자식들 몫인데 화납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