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키우면서
부모님이 나 키우면서 고생 많으셨겠다는
마음보다는
왜 그렇게 했지? 자식이 이렇게 이쁜데. . 라는
마음이 들어서 괴로울 때가 많아요.
너 때문에 이혼못하고 참고 살았어 라는 말을
엄마가 아무렇지 않게 종종했었는데
그것도 지금 생각하면 너무 폭력적인 말이고.
저는 겉으로는 잘 지냅니다.
근데 생각보다 제가 상처가 깊어서
저혼자 감정제어가 안되네요.
분노도 생기구요.
원인은 알겠고
이런 제 모습 변화되려면
치유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거리두기?그거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