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원 캣맘이라니 사회악 아닌가요

내 집은 절 대 안된단다 !!

 

귀여운거 보고 밥주는 재미는 너무 쏠쏠하고
수반되는 대소변처리 치아관리 등 위생 의료 교육 등의 책임은 나몰라라 하고싶어 캣맘된다는거 요즘은 다 알려져 있어요.

 

그렇게 공원 벤치에 각종 시설에 비벼지는 배설물 진드기 빈대 벼룩 기생충 털 등이 누군가에게는 피부염으로 조현병으로 심하게는 생명의 위협까지 됩니다. 공중위생에 절대 바람직하지 않아요.

 

날카로운 이빨도 발톱도 없는 사람끼리 좀 안전하게 애키우고 살려고 국토 30프로 좁은데 아웅다웅 있어요. 동물들은 좀 넓은데서 살게 둡시다.

 

자꾸 먹이주니 과밀 정착하고 발정와서 서너달마다 근친임신하며 대여섯마리 기형으로 또 불쌍하게 태어나 곧 죽잖아요. 결과적으로 묘생 더 불행하게 하고 더 많이 죽도록 유도하는건 캣맘인데요. 공원에서 이 추운데 불행하지 않을거라고 먹이체험 계속하는건 극도의 이기주의 같습니다.
인조이+책임감 결여 캣맘의 최후는 대부분 원룸 고립 사회적 단절 그리고 애니멀 호딩 비용 감당못해 빚더미 그래요. 발을 들이지 마세요.

 

아차 서초구 공원이면 인정. 대장 캣맘 계시죠?

자연 상태라면 70~80마리 살아야 할 영역에 축소발표한게 4천마리라죠. 3천마리 이상 단기간에 10여 차례 생식기 적출해야 개체수 유지될건데 세금으로. 당연히 불가능할거고 곧 2만마리 5만 10만 마리 돌파할겁니다. 유기도 서초구에 집중될거고요. 생태계에 개입했으니 구청도 캣맘처럼 책임은 나몰라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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