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초음파 하면 방사선사가 의심 가는 거 몇 개 찍어놓고 영상의학과에서 판독하는 거 같던데요. 검진 시기 몰리면 의사 한명이 이미 찍어놓은 영상을 하루 수십 개씩 볼 텐데 제대로 된 판독이 될까 싶어요.
최근에 복강경 초음파나 유방 초음파 갑상선 초음파에서 정상 판정 받고도 몇 개월 뒤 암 진단 받더라고요. 암 관련 유투버들 이야기 들어보면 건강검진 받고도 몇 개월 뒤 유방암 4기 판정 받고..실제로 유방암은 진짜로 영상의학과 전공 교수들도 찝어내기 어렵다고 하던데..
반면 대장이나 위는 의사가 직접 내시경 하니까 조금만 의심스러워도 무조건 떼서 조직검사 해서 잘 걸러지는 것 같아요.
관련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있으면 설명 듣고 싶어요. 혹시 제가 오해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