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중반 아줌만데 ...
누가 궁금해 한다고 맨날 울신랑이 어제 어쩌고 저쩌고...
대화중 의견이 분분한 사안이 있으면
...잠깐만 울신랑한테 물어볼게.. 이러면서 톡 보낼라 하면
우리가 말립니다.
돌려서 듣기 좋게.. 밖에 나와선 남편 얘기 하지 말기.
집에서 보는것도 지겹구만 뭘 밖에서까지....
이러는데도 완전 입버릇이네요
이 아줌마 있으면 전 돌아서 가요 ㅎ
금슬이 좋구나 이렇게가 아니고 그냥 아줌마 좀 불쌍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