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희 아버지 말 너무 기분 나쁜거 아닌가요?

대기업 다닌 아버지. 저는 대기업 못가고 나이들어서 아르바이트, 중소 한번 다닌적 있어요.

그때 회사 사람들이 괴롭히고, 하루종일 서 있고

여튼 힘들게 시급따지며 돈 벌었는데요.

제가 나도 돈벌어보니 천원도 함부로는 못쓰겠다고 엄마한테 얘기했어요.

그러니 그걸 또 아빠에게 말해요. 그러니 아버지가 그것도 직장이라고... 이럽니다.

힘들게 몸으로 일해서 번 돈이니 더 못쓰죠.

저 말이 너무 기분 나쁘고 평생 꽂힐 말이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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