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며느리도 마찬가지겠지만
솔직히 남자보다는 여자가 배우자로 인해
팔자가 크게 좌지우지 되는 것 같아요
결혼하고 10~20년차들 되니까
어릴 때 엇비슷했던 친구들
너무나 사는 모습도 달라지구요
사회적 지능이나 교양도 달라지네요
돈만 많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공부도 잘 했고 사회생활도 잘 하고
기타등등요.
경제적 수준차이도 친구사이 어렵게 만들지만
돈만 있는 집에 시집가서 20년 되니
그저 무식하고 사회적 지능.마저 떨어져버리는
동창 보며 참 세월이 야속하다 싶어요
이러니 그냥 비슷한 동네친구가 낫고
차라리 남편친구 와이프들이 편해지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