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력 안좋고 철이 없는 50대여자가 눈 내리는 줄 알고 잠시 좋아했어요

지하철 계단 올라오면서 입구를 올려다보니

흰눈이 펑펑 흩날리네요.  어머,, 내일 눈 예보인데 벌써 내리는거야??하면서

엄청 좋아라했는데.

 

은행잎이 바람에 떨어져 날리는거네요.  에잇!!!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걸어오다가 우산 부러질뻔하고 저는 날라가는 줄 알았어요

그 와중에 차 안에 있는 사람들이 '저 등치가 뭘 못 걸어가고 저래?'라고 생각할거라 추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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