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125160248194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 및 회계부정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1심 때와 같은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5일) 서울고등법원 형사 13부 심리로 열린 이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이 회장은 경영권 승계 등을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이 과정에서 회계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에 대한 항소심 판결은 이르면 내년 초에 나올 예정입니다. 앞선 1심 법원은 지난 2월 이 회장의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거 면하려고 비굴하게 윤 병풍 노릇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