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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당시 선대본부(윤석열 캠프) 정책본부장은 명씨의 주장이 허언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정책본부에서 제안하고 검토해 2022년 1월27일 공약으로 공식 발표했다는 얘기다. 하지만 정확히 ‘어디로’ 이전할지에 대해서는 말이 바뀌었다. 신 전 교수는 “캠프에서 청와대 이전을 공약한 건 맞다. 그런데 이 정권이 애초 약속대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갔나? 3월9일(대선 당일)까지도 용산으로 간다는 말은 (캠프 내에서) 단 한마디도 안 나왔다. 핵심은 갑자기 뚜렷한 이유도 제시하지 않고 청와대를 용산으로 이전한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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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이전이 얼마나 졸속으로 처리가 됐는지 짐작은 했지만,
정말 너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