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눈이 침침하고 겹쳐보이고
밤엔 빛번짐이 심하고
비문증이라고 하나요
앞에 투명애벌레같은게 떠다니고
가까운것만 안보이면 노안이겠구나 하겠는데
먼것도 뿌옇게 보여서 걱정이었어요
아이 시력검사 차 안과 갔을 때 같이 검사 받아봤는데
의사가 아무렇지도 않게
약간 백내장끼가 있으시네요?
그런데 40대면 누구나 이 정도는 있고, 오히려 정상에 가까운수치입니다.
이러는 거에요.
이게 말이 되나요?
다른 병원을 가봐야할지...
6월 중순에 당화혈색소 쟀을 때 5.5-5.7 정도였던 거 같은데
혹시 반년 안되는 사이
급격히 당뇨가 와서 백내장 동반했거나
그럴 가능성도 있을까요?
아니면 저 의사샘 말대로
40대 후반 되면
다들 이 정도 불편함은 감수하고 지내시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