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중에 교제한 남자친구와
딸이 결혼하고 싶다고 하고
조만간 둘다 귀국하면
양쪽 엄마들과 함께 만나고 싶대요.
애들이 둘다 어린편이에요 (20중반,후반)
딸 남자친구에 대해 사귀기 전부터
이야기 많이 들었고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괜찮더라구요.
남자친구 쪽 엄마도 저희딸 영상통화나
이런걸로 인사드리고 아들 통해 들은 걸로
너무 예쁘다 하고 이 결혼 찬성이라고 한대요.
저도 꽤나 맘에 들어서 다같이 만나면
칭찬해주고 고맙다고 해주고 싶은데
(저희딸이 남친통해 라이프스타일이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이런거 말하면
오버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