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 어릴때부터 부엌일을 도왔어요

초등  3학년부터는 그랬던거같아요.

부모님도 바빴고  철이  일찍들어서요.

 

가만히  있으면서 차려주는 밥상   먹는조카보니  부러워서요.

고등학교때도 동생두명이랑 제것 도시락 5~6개씩  싸서  다녔네요.

지금도 어디가서  누가 온전히 차려주는거 먹음 부담되네요.

이것도 제성격이겠죠.

아직미혼이고 오십다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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