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개키우는분 이러는거 이해되세요?

어제 일이 있어 출근하는데

제가 어릴때 개물림 때문에  개를 엄청 무서워해요

버스 탈려면 사람 한명 지나갈 좁은 골목을 지나야 하는데

큰도로 나오는 바로 앞에 큰개가

있더라고요 제가 아주머니께 저 지나가야 한다니

개가 꽃 냄새 맡고 있다고 잠깐 기다리라네요

저 바쁘다 개 무서우니  잠깐 비켜 달라

했더니 우리나라 사람은 동물을 위해 잠깐도 

기다릴줄 모른다고 하네요. 

바빠서 실랑이 안했지만 너무 기분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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