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삼시세끼 보다 ‘간헐적 절식’이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 치료에 효과적

이젠 더 이상 의심 안하고 싶어요.

간헐적 단식을 요즘도 반대하는 의사들이 있거든요.

나이 많은 의사들일수록 간헐적 단식을 안 믿는거 같더군요.

여기서 소개된 간헐적 절식은 일주일에 이틀을 500-600칼로리만 먹는거네요.

 

https://v.daum.net/v/20241124093512749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아 교수, SCIE급 국제저널 CGH 논문 발표
5대2 간헐적 칼로리 제한, 일반 저칼로리 식이 비해 지방간 감소율 높아

 

지금까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식이요법이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간헐적 절식’이 지방간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아 교수(사진) 연구팀은 최근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이 있는 비 당뇨병 환자에서 간헐적 칼로리 제한 효과’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한아 교수 연구팀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이 있는 비 당뇨병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 동안 간헐적 칼로리 제한(ICR; Irmittent Clorie Rstriction)과 표준식단(SOC; Standard of Care)의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간헐적 절식’인 5:2 간헐적 칼로리 제한(ICR, 일주일 중 5일은 세끼 일반식 2000~2500㎉ 이하, 2일은 500~600㎉ 섭취)을 한 그룹이 표준식단(SOC; 일주일 삼시세끼 권장 칼로리 섭취량의 80%, 1200~1800kcal 섭취)을 한 그룹에 비해 30% 이상 간 내 지방량이 감소한 환자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2.2% vs 44.4%).

특히, 비만한 사람들이 비만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헐적 칼로리 제한식단을 통한 지방간 감소 효과가 더욱 컸으며,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상대적 체중 감량 비율 5.5% vs.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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