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소주를 병실에서 마셨다는 친구

애가 중학생인데 폐렴으로 오늘 입원시키고

하는 하소연이

남편도 친가 시골에 가고

오늘 자유 부인인데

애가 폐렴으로 입원 했다면서

소주 한병 사서 병실에서. 마신다길래

똘아이라고 했더니

또 애 괜찮다고 술마셔도 된다고

제가 미친짓이라고 다그쳤는데

다른 친구들은 묵인 하더군요

전 지금도 잠을 못자고 있어요

애가 이해를 한다는데 과연 그럴까요

오늘 하루 술 안마시면 죽냐고

엄청 화냈더니 톡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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