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래된 회원이예요
보라돌이맘..침넘어가게 맛난 반찬 올리시던 비비안 리님..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좋은분들이 너무 많았죠..
다들 그립네요
요즘 82들어와서 댓글들보면 ..
너무 공격적인 댓글들이 많아서
82가 너무 변했구나 ..예전같은 따스함이... 소소한정이 없구나생각했어요
그래서 글쓰면 비아냥대는 악플이 달릴것같아 글도 안썼고요
어제도 그런마음이었는데...그냥 속상해서 글을 써봤는데..
따스히 위로해주시고 공감해주시는 댓글만 있어서 사실 너무 고맙기도하고
조금 놀라기도했어요
50중반인데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들에 대한 기준치가 올라간건지
좋은 사람 찾기 힘들다...는 생각이 커지고..
인간에 대한 실망도 많아지고 했었는데...
다시 좋은 사람 알아보는 눈도 기르고
사람들도 좀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려고요
아직은 82cook이 위로가되는 좋은 분들이 많다는게 감사해서 글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