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트럼프의 비트코인 전략적 자산화...

트럼프가 연설중,

"향후 남은 비트코인을 전부 미국에서 채굴하겠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만들겠다..."

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이말은 트럼프가 그냥 한 말이 아니고, 트럼프 캠프에 비트코인의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고,

많은 공부를 했다는 반증이죠.

 

트럼프정부의 비트코인 정책을 예상하면,

1.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관련 적극 수용정책으로 전환

2. 민간 스테이블 코인 활성화

3. 월가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etf 활성화

 

비트코인 및 크립토 환경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도록 하는 정책은,

개인 뿐 아니라 기업 및 공공펀드까지 비트코인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미, 몇개월 전에 미국 회계장부 시스템에서 암호화폐를 회계상 현재가격으로 적시할 수 있도록 법을 바꾸었고,

향후, 법인이 암호화폐를 구입하는데 회계상 문제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사용하지 않는 특허권 같은 형태로 회계상 최초 가격만 올렸는데, 

앞으로는 현 싯가로 자산 등록을 할 수 있게 한것이죠.

이러면, 비트코인을 투자한 ceo가 더 적극적으로 투자할 환경이 됩니다.

 

암호화폐를 거래하려면 거래소를 통하는데, 이들 거래소에서 

실제 1달라와 같은 가치로 여기는 코인이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즉 스테이블 코인이 있어야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맘대로 거래를 할 수가 있습니다.

마치, 카지도 들어갈때, 현금을 주고 바꾸는 칩 같은 것이죠.

 

최초로 테더에서 만든 것으로 아는데, 루나사태때 박살난 테라역시 같은 것입니다.

이때만 해도 스테이블 코인을 규제하는 분위기였죠.

왜냐하면, 스테이블 코인이 달라에 대항하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테더는 중국계 캐나다인이, 테라는 한국인이 만들었으니 그럴만도 하죠.

 

그런데, 스테이블 코인은 재미있는게 있습니다.

스테에블 코인을 발행하는 회사는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에 해당하는

똑같은 양의 자산을 홀딩해야 합니다. 현금이든 채권이든.

이게 안되면, 금융법에 걸립니다. 

발행사 입장에서 현금으로 가지고 있느니, 당연히 이자가 나오는 채권을 사겠죠.

그러면, 또다른 엄청난 양의 채권 소비처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암호화페 붐을 만들고 다른 나라에서 제도적으로 허둥지둥할때, 

오직 미국만 친 암호화폐 환경을 조성하면, 암호화폐 붐이 일어나는 동시에

모든 돈과 암호화폐가 미국월가로 흘러 들어와 모이게 되죠.

 

노르웨이 국부펀드도 비트코인 etf 에 투자하고

국민연금도 그렇고,

전세계의 부자들이 그렇게 되도록 유도하는 거죠.

 

그러면, 전세계 비트코인의 20-30% 정도가 미국으로 흘러 들어와 미국정부와 월가의 콘트롤 하에 놓이게 됩니다.

 

특히, 중국이 가장 엿을 먹는 구조가 되는데, 중국의 부자들이 미국으로 자산을 이동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2차 세계대전후에 금이 미국으로 몰리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고,

이러면, 향후 50-100년은 다시 미국패권과 달라패권이 유지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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